전구다마 이야기

 

전구다마 이야기

 

전구를 처음 만든 사람은 에디슨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전구를 개량한 사람이 에디슨이고 전구를 처음 발명한 사람은 스코트랜드 사람 제임스 보우먼 린제이 라는 사람이 1835년에 처음 만들었는데 이것을 조금 개량하고, 특허를 낸 사람이 조셉조지프 스완 이라는 영국의 화학자입니다.

 

에디슨은 이 스완이라는 사람의 아이디어를 도용해서 조금 더 나은 전구를 만들었는데 나중에 특허 소송에 져서 어쩔 수 없이 에디슨 & 스완 컴파니 라는 회사로 전구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에디슨이라는 사람이 뛰어난 것은 전구를 키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했고 그 와중애 직류전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미국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유명한 테슬라라는 사람이 교류 전기를 웨스팅하우스와 같이 만들어서 사업적으로 교류나 직류나 라는 표준 전쟁을 하기 시작하였고 테슬라의 교류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직류전기 사업을 하기 위해서 나중에 세계적인 회사가 되는 General Electric 이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미국의 모든 가정에 직류전기를 공급하고자 하였으나 역시 테슬라와 웨스팅 하우스의 교류 전기에 지게 됩니다.

 

이 에디슨이라는 사람은 자동차의 아버지격인 헨리 포드와도 연관이 있는데. 포드는 에디슨을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은 가솔린을 이용한 차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에디슨은 포드를 격려했고 이일을 계기로 포드 자동차를 세우고 포드 t형을 출시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은 모두가 알다시피 내연기관 엔진의 자동차가 100년 넘게 장수하지요

 

하지만 에디슨은 이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합니다. (…).

 

앞서 말했듯이 에디슨은 전기가 최고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개발에 치중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초창기엔 전기자동차가 대세였습니다.  에디슨은 전기자동차의 동력원으로 쓰기 위해 니켈-철 전지(에디슨 전지)를 개발하고 이 전지를 쓰는 자동차도 개발했는데, 에디슨 전지는 당시의 납축전지보다 에너지 밀도가 훨씬 더 높고 충전 시간도 절반밖에 되지 않았으나 비싸고 낮은 온도에서는 작동이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때문에 에디슨의 전기자동차는 생산된 지 몇 년 만에 생산 중단되습니다

 

만약 이때 에디슨의 전기자동차가 대박이 났다면 우리는 지금 가솔린이나 디젤엔진이 아닌 전기자동차를 타고 다녔을 것인데 말입니다.

누구나 전구 다마와 같은 아이디어를 내고 실험을 해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고 사업화 시켜서 사람들이 쓰기 쉽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에디슨의 공로는 전기시대의 초기에 그것을 사업화 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게 하였다는 점이 아주 큰 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도
아이폰과 애플의 아버지 스티브잡스도

 

이세상에 없는 것을 새롭게 만들어낸 사람들이 아니고 이세상에 존재하던 것을 조금이라도 편하고 사람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서 대중성을 담보할 수 있었던 점에서 새로운 의미의 innovator였지 이세상에 없는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creator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료계나 헬스케어 업계도 이런 의미의 Innovator 들이 많아지는 분야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그런 분들의 길을 희미하게라도 비추는 전구다마가 되고자 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다마는일본말
#한국말로전구알

2018년 8월 31일|